Silk Road – Hami

11월 28, 2018

실크로드 대장정(10) – 哈密(하미 = 伊吾) – 하미과의 고장



8월 6일

둔황에서 08시에 버스를 탔다.
이제 신장웨이얼지구로 넘어간다.
목표는 하미(哈密).
하미까지는 423km이다.
유원을 거쳐 간다.
둔황에서 유원 가는 사막에서는 가끔 모래 폭풍이 불어 자동차가 다니지 못할 때도 있단다.
계속 사막 한가운데를 달린다.
자갈과 소금밭이다.
2시간 만에 유원에 도착했다.
유원을 지나 星星검문소를 지나자 신강웨이얼자치구다.
하미에 가까워지자 멀리 눈 덮인 산이 보인다.
텐산산맥의 동쪽 끝자락이다.


둔황에서 柳圓으로 가는 고속도로

柳園으로 들어가는 요금 징수소

星星으로 들어가는 요금 징수소

 여기서부터 신강웨이얼자치구다.


신강위구르자치구 교통로도
 하미는 신강웨이얼자치구 동부에 있는 도시로 하미과(멜론)가 유명하다.
하미라는 명칭도 이과일 이름에서 유래한단다.



하미 버스터미날

버스터미날 건물 앞의 과일 가게
 복숭아, 포도, 하미과 등이 보인다.




둔황 – 유원 – 하미 – 투루판 – 우루무치로 이어지는 교통로

하미시 전경
 깨끗이 정돈된 도시다.

漢 나라 이후 텐산 남쪽 기슭의 여러 오아시스를 동서로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에 통상활동의 중심에서 발전했다.
1697년에는 하미 위구르 왕국을 건설하여 1930년 청나라에 멸망할 때까지 9대에 걸쳐 233년을 이슬람 국가로 존속했다.
도시는 깨끗이 정돈되어 있고 볼거리로는 왕들의 묘소와 이슬람 사원, 이글람 성자의 묘가 있다.
야시장에는 국수류, 볶음밥, 양고기 꽃이 구이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먹거리가 많다.
작년에 지었다는 호텔 표준 방이 388위안인데 210위안에 준단다.
손님도 없는데 더 깎자고 해서 160위안에 들었다.



이슬람 사원
 마오솔레움 맞은편에 있는 이 모스크는 1세 왕이 지은 것으로 108개의 목조기둥이 천장을 받치고 있다.



이슬람 사원


사원 안 – 108개의 기둥이 천장을 받치고 있단다.



사원 내부 벽 문양

하미왕릉구역

마오솔레움(묘지)

9대왕과 그 신하들의 묘소

7대 및 8대왕과 그가족의 묘지

8세왕 棺


哈密王府 모형도

哈密王府 모형도

도로표지석
 성자의 묘를 찾아 시 외곽으로 나가는데 도로를 안내하는 표지석이 있다.




이슬람 성자의 묘지(마오솔레움)

당태종이 이슬람을 알기해애 초빙한 이슬람 성자의 무덤.
이곳도 입장료를 받는다.
한 사람만 들어가 보고 나왔다.
밖에서 사진만 찍으란다.



밖에서 본 – 이슬람 성자의 묘지(마오솔레움)

인민공원
 오후에 시간 여유가 잇어 인민공원엘 들렀다.



인민공원


공원 안의 휴게실

포도넝쿨이 늘어진 공원 길

경고! – 포도를 따먹으면 벌금 100위안



시장구경
시장입구







즉석에서 도우장을 만드는 가게

즉석 도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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