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embourg
11월 16, 2018룩셈부르크 – Luxembourg
2008년 7월 19일(토)
09시 37분, 벨기에의 수도 부뤼셀역 출발,
12시 30분, Luxembourg역 도착.
예약이 없으니 호텔부터 잡아야한다.
걱정을 하면서 기차역 정면 큰길을 건너가니 숙소가 많이 눈에 띤다.
첫번째 왼쪽 골목에 있는 Hotel Bristol에 트윈룸을 60유로에 check in. 아침식사포함.
14시 20분 호텔을 나와 웅장한 건물들이 늘어선 리베르타 거리를 곧장 가면 아돌프 다리가 나온다.
![]() |
| 중앙역에서 직진하여 아돌프 다리로 가는 도중의 멋진 건물들 |
![]() |
| 은행 건물들 |
페트루세 깊은 계곡을 연결하여 구 도심으로 들어가는 아돌프 다리에서 아름다운 계곡을 가로질러 건너편 헌법광장의 제1차 세계대전 희생자 위령탑과 노틀담 대성당의 첨탑이 바라보며…….
![]() |
| 아름다운 페트루세 계곡 |
그 옆 도서관 그리고 희생자 위령탑.
![]() |
| 페트루세 계곡과 올드타운 |
헌법광장에는 세계 1차대전 때 전몰용사의 위령탑이 있다.
탑 최상부에는 월계관를 든 금장의 여신상이 있다
여신상 뒤로 보이는 흰색 건물이 국립도서관이다.
![]() |
| 아돌프 다리(New Bridge) |
신구도시를 연결하는 높이 45m, 길이 153m.
![]() |
| 페트루세 계곡 |
![]() |
| 헌법광장에 세워진 제1차 세계대전 희생자 위령비 |
![]() |
| 위령비 |
월계수 관을 들고 있다.
바로 길 건너에는 노틀담 대성당이 있고
성당 정문으로 나가면 의사당과 왕궁, 윌리엄 기욤(William Guilaum )2세 광장이 나온다.
![]() |
| 노틀담 대성당 |
![]() |
| 노틀담 성당 입구 천장 |
![]() |
| 제단 뒤의 스테인드 그라스 |
![]() |
| 성당안의 성화 |
![]() |
| 왕궁 |
1418년에 건춛되었으니 소실되어 1579년에 재건되었다.
![]() |
| 왕궁 |
![]() |
| 윌리엄 광장 |
![]() |
| 윌리암 기욤 2세 광장 |
룩셈부르그에 자치권과 독립권을 부여하였다.
그 은덕을 기려 기욤광장을 만들었다.
![]() |
| 윌리암 기욤2세 기마상 |
기마상 뒷편에 시청사가 있다.
다시 계곡위의 성벽을 따라 걸으면 리프트 시설이 있고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면 Grund 마을로 내려가게 된다.
마을 안길을 통과해 가면 좌측으로 절벽에 동굴들이 있다.
이 동굴은 포대진지다.
강대국들의 끊임없는 침략에 저항하기 위해 300m의 사암 절벽위에 요새를 구축했다.
이 “보크 요새(Casemates du Bock)”는 제2의 지부롤터라고 부른다.
이 동굴은 21km 연결되어 있으며 전쟁 때 35,000여명의 시민들이 폭격을 피해 이 곳에 숨어있었다.
![]() |
| Grund 마을 |
![]() |
| 절벽과 포대 진지 |
![]() |
| Grund 마을 가운데로 흐르는 알제트 강(운하)과 城위 풍경 |
![]() |
| Grund |
![]() |
| 성벽 |
![]() |
| 성문 |
![]() |
| 성벽 위의 안내판 |
이 전망대에서는 양쪽 저지대 마을과 요세ㅐ 위의 저택들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성벽 안의 Grund 마을은 유네스코에서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성벽 위에서 본 Grund 마을
성벽위를 걸어서 동산 위의 조용한 마을을 지나 아름 광장 쪽으로 마을 사이길을 걷는 분위기가 그만이다.
![]() |
| 고지대 주택가 계단 장식 |
![]() |
| 관광을 끝내고 윌리엄 광장 근처 까페에서 맥주 한잔하고….. |
![]() |
| 광장 까페에서 생맥주 한잔을 마시며 …… |
면적 : 2,586KM2.
인구 : 50만 명(2012년).
종족 : 게르만족.
언어 : 불어, 독일어, 룩셈부르그 방언.
종교 : 카톨릭 97%.
통화 : 유로.
1인당 GDP : 122,272$(2011년)
수도 : 룩셈부르그.
*. Luxembourog는
제주도의 두배정도 면적에 인구 43만여명, 그중 10만여 명이 수도 룩셈부르그에 살고 있다.
이 나라는 주변 강대국들 사이에서 곡예하듯 살다가 19세기에 독립했다.
국내에서 나오는 철광석을 가지고 세계제1의 철강산업을 일으켰고 유럽연합 출발과 동시에 연합국들에게 금융업에서 자국민 대우를 해주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자금이 몰려들어 160여개의 은행들이 진출하여 유럽 금융의 허부가 되었다.
지금은(2008년 통계) 세계에서 4번째로 1인당 국민소득이 많은 나라다.
너무 규모가 작은 나라인 1-2위 버뮤다와 리히텐슈타인은 제와하고 1인당 GDP 3위 노르웨이가 87,030$, 4위 룩셈부르그가 84,890$다.
*. 베네룩스 경제동맹
베네룩스 경제동맹(Benerux Economic Union)은 벨기에(Belgium), 네델린드(Netherlands), 룩셈부르크(Luxembourg) 3국이 맺은 경제동맹이다.
베네룩스 3국은 유럽의 강국인 프랑스와 독일 사이에 끼어있는 소국으로 끊임없이 외세의 간섭을 받아왔고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자립이 어려웠다.
그래서 이 나라들은 인접한 국가들끼리 연합해야할 필요성을 일찍부터 느끼게 되었다.
최초의 경제동맹은 1921년 룩셈부르크와 벨기에 사이에 맺어졌으며, 제 2차 세계대전 중 런던에 망명해 있던 네델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3국의 대표들은 1944년 9월 관세동맹을 맺었다.
이 관세동맹은 세 나라 이름의 머리글자를 따서 “베네룩스 관세동맹”이라고 부른다.
관세동맹 체결로 베네룩스 3국간의 관세가 모두 철폐되었다.
그러나 3국은 관세철폐로만 만족하지 않고, 1958년 베네룩스 경제동맹을 맺어 전면적인 경제협력 체제에 돌입했다.
이는 물류는 물론 인적자원까지 포함한 최초의 포괄적인 FTA(자유무역협정)로 여겨진다.
이후 베네룩스 3국은 경제발전을 위항 사회개혁까지 실시했다.
국가 간 물자운송 요금과 우편 요금을 표준화 시켰으며, 고용과 투자를 위한 복지정책도 조정했다.
베네룩스 3국의 경제협력은 유럽 다른 나라들을 자극하여 EEC(유럽경제공동체)를 탄생하게 했으며, 이 세 나라는 프랑스, 이탈리아, 서독과 함께 EEC의 창립 회원국이 되었다.
EEC는 후에 EC(유럽경제공동체)로 발전했으며, EC는 1993년 11월 EU(유럽연합)로 거듭났다..
(서진근 편저 UN 휘원국 다이;제스트에서)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