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temala – Panajachel

11월 23, 2018

과테말라 – 인디오마을 빠나하첼(Panajachel)과 과테말라시티



2007년 7월 7일(토)

과떼말라 시티 근교에는 안띠구아 외에 인디오들의 집단 주거지가 몇 군데 있다.
그중에서 가장 가까운(북쪽으로 147km) 빠나하첼로 갔다.
해발 3,000m가 넘는 산 뻬드로 산, 똘리만 산, 아띠뜰란 산에 둘러싸인 해발 1,562m에 있는 아띠뜰란 호수 주변에는 많은 인디오 마을이 있다.
과떼말라의 유력 인사들의 별장이 곳곳에 있는 풍광이 수려한 호수다.

빠나하첼은 아띠뜰란 호수 호반에 있는 많은 인디오 마을 중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이다.

버스를 타고 쏠롤라에 도착하니 가는 날이 장날이다.
물건을 이고 지고 장을 보려고 나온 원주민들로 북새통이다.
주로 지고 나온 물건들은 전통 직물이나 농산품들이다.

버스가 잠시 정차하고는 호수가 마을 빠나하첼로 들어간다.

시내를 둘러보고 배를타고 1시간 유람했다.
다른 마을을 다녀오려면 마을마다 1박은 해야 한단다.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호숫가에는 고급스러운 별장들이 즐비하다.

과떼말라 시티로 돌아오는데 사람들을 가득 태운 트럭이 앞에서 달린다.
결혼식장으로 가는 하객을 운송하는 트럭이란다.


빠나하첼 가는 버스

솔롤라 시장 입구의 사람들

시장 입구의 두 여인

부부

여인들


시장풍경





아띠뜰란 호수와 빠나하첼
 솔롤라에서 버스로 고개를 넘어가면서.



수세미 장수

기념품 가게

기념품 가게와 행상


갤러리


시내 골목 안에 있는 멋진 저택은 예술품(골동품?)을 파는 곳.






아띠뜰란 호수가에서

호수가 까페

별장
 과떼말라의 부자나 고급 공무원들은 이곳에 별장을 갖고 있단다.



별장

예식장 가는 사람들
 과떼말라 시티에 들어서는데 호텔에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다.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노무현 대통령이 국제회의에 참석했단다.

과떼말라 시티는 너무 어수선해 보인다.
치안상태도 불안하다.
중앙 광장 주변의 건물들을 둘러보고 16시 25분에 숙소로 들어가 쉬었다.



거리 조형물

광장 모퉁이에서.

왕궁(대통령궁)을 배경으로

왕궁(대통령궁)을 배경으로

대성당


멕시칸 식당 Nachos Dukes에서 점심을 했다.
작은 돌절구를 가져와 식탁 옆에서 각종 재료를 넣고 찧어서 즉석에서 양념을 만들어 올린다.



멕시칸 요리로 점심을




거리모습






기념품 가게
 내일은 06시에 출발하는 버스로 El Salvador의 Santa Ana로 출발 해야한다.
거리 분위기도 그리 마땅치 않다.
일찍 호텔로 들어가 쉬었다.




면적 : 108,890km2.
인구 : 1,355만 명.(2010년)
수도 : 과테말라시티.
종족 : 메스티조+유럽인 59%, 인디오 41%.
종교 : 카톨릭 70%, 개신교 30%.
언어 : 스페인어, 마야어.
1인당 GDP : $2,601(2009년)
*.과떼말라 약사.
중앙아메리카 북서단에 있는 나라이다. 마야문명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300년 동안 에스파냐의 식민지배를 받다가 1821년 9월 독립하여 1847년 정식으로 공화국이 되었다.

정식명칭은 과테말라 공화국(Republica de Gueatemala)이다.
북쪽과 서쪽은 멕시코, 동쪽은 온두라스 만(카리브해)과 경계하여 벨리즈와 접하고 남서쪽은 북태평양과 경계하여 엘살바도르와 남동쪽은 온두라스와 접해 있다.

지금까지 친미국가로 독재정치와 쿠데타가 반복되는 가운데 좌·우 게릴라의 대결이 격렬하여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편인데,
현재는 중도좌파정부가 집권 중이다.

커피 재배로 국가 경제를 유지하고 있다.
마야문명의 중심지였으며, 현재 주민은 메스티소(라디노 인:에스빠냐계 백인과 인디언의 혼혈)와 백인이 약 59.4%를 차지하고, 약 40%는 마야 인디언이 차지한다.
에스파냐어가 공식어이지만 약 20여 개의 인디언 방언도 사용된다.

행정구역은 22개 부(departamento)로 이루어져 있다.
(두산백과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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