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y – München – Nuremberg – Bamberg

11월 16, 2018

독일 – 뮌헨(München), 뉘른베르크(Nuremberg) ,밤베르그(Bamberg)
 


2008년 7월 23일(수)

이제 남부 독일 바바리아(바이에른) 지방으로 간다.
07시 50분, 호스텔을 나와 33번 버스를 타고 중앙역으로 갔다.
15분 만에 중앙역에 도착해서
09시14분 출발,
09시 45분 슈트트가르트를 지나
12시 18분 Bavaria 지방의 중심도시 München에 도착했다.

호텔예약 없이 온 터라 역 출구 광고판을 보고 역에서 나와 우측으로 800m 정도가서 호스텔에 들었다.
1인 15유로에 모포 값 별도 3유로.

14시 부터 시내 관광에 나섰다.

바이에른 알프스 가까이 있는 이 도시는 바이에른 최대의 도시이자 독일에서 3번째로 큰 도시다.
교통의 요지이며 맥주의 고장이다.

Old Town 중앙광장인 마리앤 플라츠로 갔다.
광장에 있는 Altes Rathaus(市廳舍)의 鐘연주는 인기있는 볼거리다.
11시와 12시에 특수장치 시계는 인형들의 귀여운 동작을 보여준다.

서쪽으로 더 가서 독일에서 가장 장엄한 르네상스 교회인 성 미하엘(Michaelskirche)을 들러보고(지하에 왕의 棺), Dom(이 지역 최대의 교회)으로 갔다(지하에 황제의 棺).

Dom의 남쪽 탑은 新 市廳舍의 탑(78m)보다 높은 92m나 된다.
계단으로 올라가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여기서 서쪽으로 더 가면 Richard Strauss 분수와 중세의 Karlstor(개선문)이 나온다.

영국정원을 돌아보고 1385년부터 1918년 까지 바이에른의 통치자가 살던 Residentz(왕궁? 현재는 박물관)도 다녀왔다.


카를로스 광장의 분수와 법원건물
 중앙역에서 나와 뮌헨城 쪽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카를로스 광장이 나온다.
분수 뒤로 보이는 건물이 법원 건물이다.




뮌헨城으로 들어가는 문

城門 벽에 있는 조형물

성문안 건물벽의 조각

st. Michaelskirke(성 미하엘 교회)


미하엘교회 내부





루드비히 2세의 棺.
바이에른의 왕이었던 루드비히 2세는 피센에 백조의 城을 건축했다.
지하에는 왕과 왕의 가족묘지가 있다.




Old Town 거리의 설치물들



성모교회 종탑에서 본 뮌헨 시내
 성모교회 종탑은 뮌헨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다.


시내전경


步道 위에 올드타운 모형 – 주물로 제작되었다.


Dom(대성당)

교회안의 모습- 聖壇

聖壇

Residenzt Mu”nchen( 왕궁)

개선문
 뮌헨城 북쪽으로 나가면 있다.



국립극장

마리엔 광장으로 들어가는 골목
 안쪽에 新시청사가 보인다.



마리엔 광장
 보행자거리의 중심.
신시청사와 st. peater 교회가 보인다.



마리앤광장의 관광객들

新청사 종탑 건물에 설치된 인형들
 11시에는 10분간 귀여운 쇼를 보여준다.



st. Peater교회 내부



교회의 성화들
 독일은 맥주와 쏘시지가 유명한 나라다.
특히나 뮌헨은 맥주로 유명한 도시다.
그 많은 종류의 맥주를 대강만이라도 맛을 보려고 해도 몇일을 있어야할런지 모른다.

관광을 긑내고 마리안 스트라제에 있는 Cafe “Am Marienplatz”에서 맥주와 쏘시지로 저녁을 먹었다.

여기서 혼자서 여행을 다니는 대학생을 만났다.

원래는 넷이서 렌트가로 여행하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출발할 때가 되니 이런일 저런일로 3명은 못오고 혼자왔단다.

넷이 렌트카로 다니면 유레일패스 보다 싸게 드는데 혼자라서 유레일패스로 다닌단다.

요즈음은 렌트카여행 동호회가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가 있단다.

10년 전에 우리집 식구와 넷이서 렌트카로 영국을 비롯해 아일랜드, 아이스랜드, 폴란드, 헝가리, 오스트리아,첵코, 독일을 30일간 돌아다닌 생각이 난다.

렌트카는 빌리는 기간이 길수록 비용이 내려가기 때문에 계획만 잘 세우면 비용도 절감되고 다양한 곳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어 매력적인 여행방법이라고 생각된다.
7월 24일(목)

08시 20분 기차로 Nu”renberg로 출발,
09시 25분 도착.

중앙역에서 나오면 바로 성문이 보인다.
성문으로 들어서서 Burgstrase를 따라 중앙광장 쪽으로 가면 중세풍의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 구시가지를 지나 Keiserburg에 이른다.

도시 가운데로 강이 흐르고 강가에 멋진 건물들이 아름답게 늘어서 있다.

메인스트리트를 곧장 가면 돌이 깔린 중앙광장이 나오고 St. 로렌스 성당에 닿는다.

중앙광장에 14세기에 만든 샘물이 솟는 아름다운 탑(Sco”ner Brunnen)이 있다.

St. Lorenzkirke를 오른편으로 돌아 가면 광장을 벗어나 위로 올라가게 되고 Keiserburg(城)가 나온다
.
언덕을 올라가 입구의 新Tower를 지나 들어가면 잘 보존된 옛 성채가 있다.

왕궁, 예배당, 우물 등을 보고 城의 탑에 올라가 시내를 내려다 보면 아름다운 뉘른베르그가 한눈에 들어 온다.

중앙역에서 걸어서 25분 거리다.





뉘른베르그성의 성문 괴니히스門을 들어서며


뉘렌베르그의 분수

시내 중심으로 들어가면서 개울가의 집들

거리의 동상


아름다운 샘.(Sco”ner Brunnen)
탑이라고 부르는것이 더 어울리는 14세기에 세운 건축물.
중앙광장에 있다.




st. 로렌츠 교회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뉘렌베르그 城



城 위에서 본 시내 전경

뉘렌베르그는 나찌와 인연이 깊은 도시다.

히틀러는 최초의 제3제국회의를 이 도시에서 개최했다.
마지막 인연은 2차대전 전범재판소가 이곳에 있었다는 것이다.

시내에서는 조금 멀리 떨어져 있다.

<히틀러>
Adolf Hitler는 Nazi 당의 지도자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홀로코스트(Holocaust=유태인 대학살)를 지시한 독일의 정치가이다.
히틀러는 1889년 4월 20일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경께를 이루는 인(Inn)강변에 위치한 오스트리아의 도시 Braunau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린쯔(Linz)로 이사했다.
청소년 시절 히틀러는 화가를 지망했으나 미술학교 입학에 실패했다.
당시 히틀러는 전쟁이나 군대에 흥미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1913년 오스트리아 군대에 입대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독일의 뮌헨으로 이주했다.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독일군에 자원입대했으며, 전장에서 많는 공로를 세웠다.
이후 히틀러는 전쟁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독일이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하자 히틀러는 크게 낙담했고 베르사이유 체제에 극렬히 반대했다.
1919년 독일노동당(후에 나치당이 됨)에 가입한 히틀러는 곧 당을 장악했다.
그는 독일민족과 국민을 보호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바이마르공화국 정부를 강력하게 비난 했으며,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다가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기도 했다.
1930년 이후 히틀러의 뛰어난 연설에 힘입어 나치당은 많은 지지를 얻게 되었다.
많은 나치당원들이 의회에 진출했으며, 히틀러는 1933년 1월 독일 총리로 임명 되었다.
권력을 잡은 히틀러는 반대 세력을 제거하고 독재체제를 확립했다.
그의 지배아래 독일은 빠른 성장을 이룩하고 유럽 제1의 국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 동안 국민의 자유는 점차 박탈당했으며, 특히 히틀러와 나치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강제수용소로 보내지거나 살해당했다.
히틀러는 1935년 Nu”rnberg(뉴른베르그)에서 열린 당대회에서 유태인 인종차별을 규정한 뉴른베르크 법을 통과 시켰고 1939년에는 폴란드를 침공하여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전쟁 초반 히틀러는 놀라운 승전을 올렸으나 1941년 감행한 소련과의 전쟁이 실패로 돌아가자 연합군에게 반격을 당했다.
히틀러는 마지막 순간까지 전쟁을 수행했으나 이미 전쟁의 패색은 짙어져 있었다.
결국 히틀러는 1945년 4월 30일 베를린 총통관저에서 부인과 함께 자살했다.
히틀러에 동조해 전쟁을 일으켰던 사람들은 나치당 대회가 열렸던 뉘른베르크에서 전범재판에 처해졌다.
<서진근 편저 UN회원국 다이제스트에서>

13시 55분, 뉴렘베르그를 출발,
14시 57분, Bamberg 도착.

밤베르그는 도나우 강 지류에 세워진 아름다운 도시다.
신성로마제국 하인리히 2세가 건설한 이 도시는 손상되지 않고 잘 보존된 유적이다.
유네스코는 아름다운 이 도시를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Regnitz강 한가운데 아주 작은 섬에 세워진 아름다운 Altes Rathaus(舊市廳) 를 통과해 시내로 들어간다.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한 집들이 Regnitz 강가에 늘어서 있는 모습이 동화속의 나라에 온듯한 느낌이다.
작은 베니스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시내로 들어가 아름다운 거리와 건물들을 둘러 봤다.
로마네스크와 고딕양식의 카데드랄과 奇士 동상 Bamberger Reiter, New Residentz, 수도원 등이 잘 보존되어있다.



舊市廳舍
 江 한가운데 작은 섬위세 새워져 있고, 섬으로 들어가는 정문 역할을 한다


시청 광장에 있는 조각

Old Town 중심부로 가는 길

옛 저택

New Residenzt의 정원

성 미하엘 수도원

성 미하엘 수도원

시내 全景


아름다운 강변 마을





밤베르그의 매력은 중세의 수많은 건축물들과 다양한 건축양식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도시라는 점이다. 그래서 유네스코는 이 아름답고 재미있는 도시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17시 43분, 밤베르그 출발,
20시 05분 뮌헨 도착.

*.뮌헨의 재활용품 회수방법 – 매장에서 용기 값을 따로 징수하고 반납시 자동으로 지불한다.
용기 값은 매장의 수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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