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ska – kenay – Seward – Whittier curise

11월 19, 2018

알래스카 – kenay 연어낚시, Seward, Whittier 크루즈



발데즈에서 앵커리지로 돌아와 Kenay 강 하류에 Kenay Park로 연어 낚시를 갔다.
낚시하려면 면허증을 사야 한다.
킹 살몬을 잡으려면 별도의 면허증이 필요하다.

연어가 회귀하는 철이 되면 Kenay 일정 기간 원주민들이 연어를 잡도록 강 하구를 그물로 막아 놓는다.
이따금 열어서 연어 낚시꾼들을 즐겁게해준다.
연어를 잡을 때 규칙이 있다.
어린 고기는 놓아준다.
아가미에 걸리지 않은 고기는 놓아준다.
하루에 3마리만 잡는다.
내장은 강물에 흘려보낸다.

1박 2일 연어 낚시를 하고 앵커리지로 돌아와 Seward로 기차여행을 갔다.
스워드로 가는데 터널이 있다.
2차대전 때 미군이 뚫은 것이란다.
바위산을 뚫어 기차와 자동차가 함께 사용하는 외길이다.
신호등으로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스워드에는 노천 탄광이 있다.
불도저로 밀어낸다.
많은 양을 우리나라가 수입해 간단다.

Whittier로 갔다.
위티어 항에서 출발하는 Prince William Sound Cruises를 타기 위해서다.
회귀하는 연어떼가 장관이다.
세 개의 빙하가 바다로 흘러내린다.


발데즈에서
 앵커리지로 돌아가면서 길에서 보이는 빙하.



빙하로 가는 길


걷고 있는 길도 빙하 위다.


땅을 파면서 흘러내리기 때문에 빙하  윗부분에는 자갈들이 섞여 있다.

빙하 위에서

아름다운 호수와 낚시꾼

아름다운 호숫가에서 점심
 경치 좋은 곳에는 바비큐 틀과 식탁이 마련되어있다.



점심 식단

Kenay 가는 길
 7월이 연어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때라서 연어 낚시가 제철이다.



연어 낚시꾼들




나도 한 마리 잡았다.

내가 잡은 연어


내 옆에서 낚시하던 아줌마가 대물을 낚았다.
뜰채에 담은 채로 몽둥이로 머리를 때려서 기절 시킨다.
하루 세 마리로 제한 되었기 때문에 가지고 들어가서 요리해 먹고 또 잡으러 나온다.



 함께 간 현지 교포가 세 마리를 잡았다.



연어요리
 은박지에 싸서 은근한 불에 굽는다.

Seward로 자동차로 갔다가 기차로 돌아왔다.
스워드에서는 특별히 본 것은 없고 바위산을 뚫어 만든 기차와 자동차 공용 터널과 거대한 노천 탄광(山)에서 포크레인과 불도저로 석탄을 밀어내서 부두에서 컨베어 벨트로 선적하는데 마침 현대상선에 싣고 있다.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수입한단다.
터널은 2차대전 때 미군이 건설했단다.



Anton Anderson Memorial Tennel

알래스카의 유일한 기차
 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기차길 옆 풍경





“무스”, 사슴종류 중에서 가장 크다는 놈이다.



앵커리지 역에서


앵커리지 박물관


무스 박제



원주민 그림들






Prince William Sound Cruises를 하기 위해 Whittier 항으로 갔다.



관광선

갈매기 서식지


연어 부화장으로 가면서 보이는 풍경


연어 부화장으로 가는 바다에 연어떼가 몰려가면서 잔물결을 일으킨다.
연어떼로 바다 밑이 보이지 않는다.




부화장 앞으로 몰려든 연어떼로 인해 잔물결이 일고 사방에서 연어가 뛰어오른다.



부화장 안의 연어들

부화장을 돌아 나오며

매(?), 독수리(?)


돌고래가 우리 배를 열심히 따라온다.




바다로 밀려 내려오는 3개의 빙하를 보러간다.



빙하구경




빙하

카누를 타는 사람들

유빙 위의 물개들

건져올린 얼음


빙하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다시 한컷.
계속 날이 흐리고 비가 와서 사진이 어둡다.




돌아오는 배에서 승무원이 해달 모피를 보여준다.



관광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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