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 로텐부르크 : Germany – Rothenburg

9월 11, 2013

2003년 7월 12일(토) 흐림

뉘른베르크에서 출발해서 로텐부르크에 도착했다.
도로변 들판이 아름답다.



뉘른베르크에서 로텐부르크로가는 도로변 풍경





로텐부르크는 古城 街道와 로맨틱 가도에 모두 포함된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세 도시다.
2차대전 때 폭격으로 파괴된 것을 세계인들의 관심을 포함해서 열심히 복구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도시다.
성벽을 둘러보다 보면 복구기금 기부자의 이름과 몇m(금액)라는 음각이 있다.
나는 1m, 나는 5m 등등 세계 곳곳에서 성의껏 기부한 돈을 합쳐 복구했다.

정말 동화 같은 도시다.
도시에는 구 시청 광장을 중심으로 볼거리들이 모여 있는데 천천히 걸어도 2-3시간이면 모두 돌아볼 수 있다. 그러나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려면 밤 문화도 보아야 하고 먹거리도 즐겨야 하니 취향에 따라 며칠을 있어도 좋을 것이다.

성 야곱 교회에 있는 리벤 슈나이더의 목각, Kathe Wohlfahrt는 세계적인 크리스마스 트리 액세서리 가게다. 광장에서 있다 보면 일정한 시간이 되면 시계탑 창문이 열리면서 나타나는 인형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준다.

우리가 간 날이 토요일이라서인지 마을 외곽에 야외 맥주 축제가 성황을 이룬다.
로텐부르크를 출발하는 고성 가도 버스는 오후 2시 30분에 뮌헨행, 오후 4시에 하이델베르크 행이 하루 한번 있다.




로텐부르크의 골목 풍경

광장 모퉁이 건물

거리풍경




시청 앞 광장에서.
쌍탑이 있는 건물이 성 야곱 교회다.





야고보 동상
조개껍데기를 들고 있다.


성 야곱 교회의 성단

성 야곱 교회

聖壇




아프리카에서 보내온 흑단 조각








시청 전망대가 보이는 풍경

거리풍경


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소품가게








거리의 악사

관객들



돈을 건네고는 앞에 서서 연주를 경청한다.
멋쟁이다.



성문 밖으로

아름다운 꽃

우리도 맥주 한 잔



성 밖에서 본 시내 풍경

정장을 한 악사들

수도사



석양의 거리풍경


2003년 7월 13일(일) 맑음

오전에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다 11시에 시청 광장에서 시계탑 인형 쇼를 봤다.
복구된 성벽(3.4km)을 걸으며 협찬자들이 많은 것에 놀랐다.
많은 일본인도 협찬했다.

점심을 먹고 고성 가도 버스를 타고 하이델베르크를 향해 출발했다.
버스요금은 유레일패스 소유자는 60%까지 할인이 된다.(경로우대 포함).
13.2 유로를 냈다.



예쁜 간판들


도시미관을 돋보이게 간판들을 예쁘게 디자인해서 달았다.







맥도널드 간판도 거리 분위기에 맞게 바꿨다.






거리풍경


시계가 울리면서 좌우에 있는 창문이 열린다.



맥주를 마시는 인형


시계탑

골목 풍경

성벽
 위로 올라가면 한 바퀴 돌 수 있다.





성벽 위에 올라서.복구자금 기부자의 이름과 성금이 복구길이로 표시되어 있다.





성벽 위에서 보이는 시내풍경












성문에서

우리를 태우고 갈 버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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