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way – Bergen – Fiord

11월 16, 2018

노르웨이 – Bergen, Fiord 관광



2008년 7월 8일(화)

Bergen은 노르웨이 제2의 도시다.
1070년에 건설된 이 도시는 1350년 한자동맹에 가입하였고 그 후 300여년간 서해안의 무역을 독점하여 도시의 기반을 구축했다.
주요 산업은 조선, 섬유, 식품산업이며 대학도 있어 서해안의 교육도시로서 역할도 크다.
지금은 피오르드 관광을 중심으로한 관광산업의 주요 기지의 역할도 톡톡히 한다.

08시40분, 숙소를 출발해서 베르겐 역으로.
Bergen – Myrdal – Fla”m – Gudvangen – Voss – Bergen으로 돌아 오는 Fyord 1일 관광을 신청했기 때문이다.
플룀에서 구두방겐 까지의 피오르드는 유네스코에 등록된 자연유산이란다.
미르달에서 플룀가는 구간은 유레일 패스가 통용되지 않는다.



Bergen 역

구드방겐 피오르드 관광객


Myrdal 까지 우리가 타고 갈 관광열차.
이 열차는 유레일 패스가 통용된다.
그러나 미르달에서 플룀으로 가는 산악열차는 별도의 요금을 낸다.





Myrdal가는 주변 경치.
군데군데 빙하가 녹아 흐르는 개울과 폭포가 보인다.



Myrdal 가는 차창 밖 풍경



Myrdal에서 기차를 갈아타고 플룀으로 간다.
이 기차는 산악 열차다.
바위산을 뚫어 만든 터널을 빠져 나가면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다.
하일라이트가 “Kjosfossen” 폭포다.
낙차가 93m인 이 폭포 앞에서 기차가 잠시 멈춰 선다.
기념촬영하라고……



Kjosfossen 폭포
 낙차 93m. 수량이 엄청나다.





산악기차

비취색 계곡물
 노르웨이는 어느 냇물이나 수정처럼 맑다.

Fla”m 까지 가는 창밖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곳곳에 떨어지는 폭포, 아름다운 개천과 마을들, 비취색 계곡물 등등……



산간마을 풍경


플룀은 구드방겐 피오르드의 종착점이자 출발점이다.



플룀 港

관광선

플룀 港

송네 피오르드는 204km나 내륙 깊숙히 들어 오면서 여러 갈래의 峽灣을 거느리고 있다.
구드방겐 피오르드도 그 중 하나다.
구드방겐에서 플룀까지 피오르드는 별도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Fla”m에서 Gudvangen까지 구드방겐 피오르드의 경치들.
이 구간을 유네스코에서 자연유산으로 지정했다.















구드방겐에 배가 도착하면 기다리던 버스가 산길을 돌고돌아 Boss 기차역까지 태워다 준다.




베르겐으로 기차
 18시40분, 베르겐으로 돌아와서 옛 한자동맹 당시의 건물이 몰려 있는 Bryggen 자구 부터 시내 관광을 시작했다.



Bergen 부두 광장 픙경

브뤼겐지구
 한자동맹 당시 건축물들



부릐겐지구 건축물들


브뤼겐지구 건축물들은 여러치레 화재로 소실되고 원상복구 되었다.
건물 윗부분에 건축년도를 기록해 두고 있다.

브리겐 지구는 안으로 깊숙히 건물들이 늘어서 있고 안쪽 중앙에 공공시설들이 있다.
독일과 일본이 참여해서 복원공사중이다.



브뤼겐지구 마을 안쪽 건물들





중세 건축물
 단독으로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마을 안을 통과해서 플뢰위엔산 쪽 언덕위 집들을 돌아보고 다시 바닷가에 있는 하콘왕의 저택을 둘러봤다.



하콘왕 저택(궁전)

문장

저택

하콘왕 동상
 7월9일(수)

오늘은 10시28분 기차로 오슬로로 넘어가는 날이다.
새벽 06시에 부두가에서 남쪽 언덕을 올라갔다.
분수대를 지나 조금더 올라갸면공원이 나온다.
공원 오른쪽 끝에 국립극장이 있고. 그 앞에 “헨릭 입센” 동상이 서 있다.



베르겐 중심부의 분수와 조각상

공원 입구 조각상
 뒤쪽으로 국립극장이 보인다.



국립극장과 입센 조각상
 국립극장 주변에는 옛 저택들이 모여 있는 고급 주책가다.



대성당

고급 주택가

Floyen 산의 주택들

우리가 묵었던 호스텔
 10시28분, 베르겐을 출발한 기차는 12시15분 미르달을 통과했다.
서쪽 고원을 계속 올라간다.
해발 1200M를 올라갔다 내려가면서 잔설, 빙하, 초지, 호수등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오슬로에 도착했다. 17시32분.

20시32분 스톡홀름행 기차를 타고 노르웨이(오슬로)를 떠났다.






면적 : 323,802km2
인구 : 471먼 명(20012년)
종족구성 : 노르웨이인 94.4%
종교 : 복음주의 루터교 904%
언어 : 노르웨이어(덴마크-노르웨이어, 신노르웨이어)
화폐 : 노르웨이 크로네(1$ : 5.56크로네 – 2009년 10월)
1인당 GNP : 96,591$(2011년)
수도 : 오슬로

<북극권과 백야>

북위 66도 33분은 북극권으(Artic Circle)의 경계인데 이선으로 북쪽에선은 1년 중 24시간 해가 지지않는 날이 하루 이상 존재한다.

즉, 이 위도선상에서는 하지날 해가 지지 않는다.
또, 이 위선은 한대와 온대를 구분하는 경계선이기도 하다.

북극권은 북위 66도 33분 위선만을 가리킬 경우도 있으나 그 선 북쪽 전부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북극권에서는 여름에 하루 종일 해가 지지 않는 백야를 경험할 수 있다.
또, 그 반대로 동지를 전후한 한 겨울에는 낮에도 해가 수평선 위로 떠오르지 않아 낮에도 밤처럼 캄캄하다.

노르웨이는 북위 58도 – 71도에 걸쳐 있기 때문에 노르웨이 북부에서는 백야현상이 관찰된다.
노르웨이 뿐 아니라 북극권에 속한은 핀란드 북부, 그린란드, 시베리아, 알라스카, 캐나다 북부 등에서도 백야현상을 볼 수 있다.

남극(Antarctic Circle))에서도 백야 현상이 나타나지만 남극대륙에서는 일상적으로 상주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백야현상은 주로 노르웨이 등 북극권의 나라들에서 관찰된다.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진기한 현상으로 오로라(Aurora)로, 북극권에서는 북극광(Northern Light)이라고 한다.

오로라는 태양이 지구의 자기장에 영향을 주어 발생하는 전기현상으로,
하늘에 녹색이나 노란색, 붉은색 등 선명한 색을 띤 빛나는 띠 형태가 나타나는 것이다.
(서진근 편저 UN회원국 다이제스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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